아이패드 vs 갤럭시탭(아이패드가 더 좋은 7가지 이유)

태블릿 PC 시장을 양분하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어떤 제품이 더 좋을까요? 최신 기능과 사양, 생태계, 안정성, 업데이트 지원, 호환성,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보안과 프라이버시, 사용 경험까지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꼼꼼히 알아봤습니다. 2가지 제품 다 써본 제가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먼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스펙 비교는 아래 링크 참고바랍니다.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 라이벌 관계?

사실 아이패드 vs 갤럭시탭은 국내에서나 라이벌 구도를 가지고 있을 뿐 글로벌 시장에서는 갤럭시탭이 아이패드에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아이패드 출하량은 약 5400만대로 작년 대비 11% 줄었지만, 점유율은 전체 태블릿 시장에서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은 약 2500만대로서 약 19%의 점유율 정도입니다. 뒤를 이어 레노버가 약 7%, 화웨이가 약 6% 정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네요.

태블릿만큼은 최신 기능과 혁신적인 기술력, 생태계, 사용자 경험 등 여러 측면에서 갤럭시탭보다 아이패드가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그럼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어떤 면에서 아이패드가 앞서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아이패드가 더 좋은 7가지 이유

1. 더 나은 성능과 안정성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비교할 때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성능과 안정성’입니다. 아이패드는 애플 실리콘 ‘M1’ 칩 출시 이후 사실상 갤럭시탭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2024 애플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 7세대에 M4 칩셋이 탑재되면서 갤럭시탭은 사실상 비상사태입니다. 저렴한 가격, 갤럭시와 연동성 빼고는 딱히 내세울만한 장점이 없기 때문이죠.

안정성 측면에서도 아이패드가 앞서 있습니다. iPadOS 운영체제는 매우 안정적이고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 무거운 작업을 해도 버벅임 없이 부드러운 반응을 보여줍니다.

멀티태스킹 시에도 동작 지연이 적고 앱 충돌이 거의 없죠. 반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갤럭시탭은 이 부분에서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2. 풍부한 앱 및 콘텐츠 생태계

태블릿 사용 경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앱과 콘텐츠 생태계인데요. 아이패드의 경우 iOS 앱스토어를 통해 수많은 태블릿 전용 최적화 앱과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임, 생산성 프로그램, 교육 및 창작 앱 등 다양한 범주의 우수한 앱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죠.

반면 갤럭시탭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앱 시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체 앱 수는 많지만, 태블릿 환경에 최적화된 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에요. 때문에 일부 앱은 화면 해상도나 UI/UX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더 오랜 기간 지원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기간이 오래간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최신 모델뿐만 아니라 출시 된지 5년이 넘은 구형 아이패드라도 애플로부터 정기적인 iOS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이는 새로운 기능과 성능 개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안 패치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갤럭시탭은 구 모델일수록 상대적으로 업데이트 주기가 짧습니다. 출시 2~3년 후에는 주요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 때문에 최신 기능과 보안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기기 교체가 불가피합니다.

4. 기존 Apple 기기와의 뛰어난 호환성

아이패드는 아이폰이나 맥북 등 다른 애플 기기들과 매우 잘 호환됩니다. iCloud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기기 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고, 문서 작업을 이어갈 수도 있죠. 또 에어드롭(AirDrop) 기능으로 무선으로 파일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기기 간 연동이 원활해 개인은 물론 업무 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아이패드에서 작업하다 회의실 컴퓨터로 바로 연결해 발표할 수 있죠. 이런 점에서 아이패드는 업무와 일상생활을 연결하는 강력한 허브 역할을 해냅니다.

5. 우수한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성능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성능도 아이패드가 앞서 있습니다. 최신 아이패드 시리즈는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과 탁월한 밝기를 자랑합니다.

HDR 지원으로 영화나 사진, 그래픽 작업 시 매우 실감나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죠. 특히 프로모션 기술로 화면 주사율이 최대 120Hz까지 높아져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요.

배터리 수명 또한 갤럭시탭보다 길어 업무와 멀티미디어 활용에 유리합니다. 10시간 이상 영화를 감상하거나 문서 작업을 해도 배터리 잔량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물론 올데이 배터리 역시 아이패드의 강점 중 하나랍니다.

6. 더 강력한 보안 및 프라이버시 기능

최근 사이버 보안 이슈가 큰 화두가 되면서 디바이스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주목받고 있죠. 이 부분에서 아이패드는 탁월한 능력을 자랑합니다.

아이패드는 iOS 운영체제의 강력한 보안 기능과 함께 애플의 철저한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다양한 암호화 기술과 정교한 권한 관리, 샌드박싱 등의 보안 조치로 해킹이나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죠.

반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탭은 플랫폼의 개방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아이패드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7. 더 나은 사용 경험과 고객 지원

마지막으로 아이패드가 앞서는 점은 사용자 경험과 고객 지원 서비스입니다. 아이패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어 사용성이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합니다. 또한 정교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제공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죠.

마무리 :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태블릿 PC 시장을 양분하는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서로의 장단점이 있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아이패드가 여러 면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사실상 갤럭시탭의 장점 중 하나가 저렴한 가격인데 이마저도 최근 가성비 태블릿이 너무 잘나오고 있어 점유율을 뺏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론적으로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 장기적인 업데이트 지원, 쉬운 기기간 연동, 고품질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강화된 보안, 편리한 사용성까지 아이패드가 한 수 위라고 봅니다.

물론 개개인의 용도나 선호에 따라 평가는 갈릴 수 있겠죠.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태블릿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생산성 높은 아이패드를 고르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가성비만 고려하지 말고 장기적인 비용 대비 효과를 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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