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스탠바이는 휴대폰을 충전할 때 탁상시계, 사진 액자, 위젯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입니다. 설정 → 스탠바이에서 기능을 켜고, 충전기에 꽂은 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측면 버튼을 누르면 실행됩니다. 화면 자동 꺼짐 시간, 모드 전환 등 다양한 옵션을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애플 공홈에서도 스탠바이 설정 가이드를 상세히 설명하니 참고 바랍니다.

스탠바이 설정 바로가기

아이폰 스탠바이란 무엇인가요?

아이폰 스탠바이는 iPhone을 충전기에 연결하고 옆으로 눕혀 놓으면 활성화되는 특별한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iPhone을 탁상시계, 사진 액자, 위젯 디스플레이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죠.

평소 휴대폰이 단순히 충전만 되고 있다면 그저 그런 물건일 뿐이지만, 스탠바이 모드를 사용하면 유용한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충전 중에도 시간, 날씨, 캘린더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아이폰 스탠바이 설정 방법

아이폰 스탠바이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설정 > 스탠바이로 들어가 스탠바이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 다음 iPhone을 충전기에 연결하고 옆으로 눕힌 채 고정시킵니다.
이어서 측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스탠바이 모드가 실행됩니다.
화면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쓸어 넘기면 위젯, 사진, 시계 디스플레이 간 전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쓸어올리거나 내리면 각 보기의 옵션을 살펴볼 수 있죠.
야간 모드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스탠바이 화면이 수면 방해를 최소화하는 조도와 색상으로 자동 조정됩니다.
iPhone 14 Pro 및 Pro Max 모델의 경우 항상 화면 상시 표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스탠바이 화면이 계속 켜진 상태로 유지됩니다. 기타 모델에서는 화면을 탭하거나 약간의 움직임을 줘야 화면이 켜집니다.
마지막으로, MagSafe 무선 충전기의 위치에 따라 스탠바이 디스플레이 모드가 시계, 사진, 위젯 중에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보기를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 침실에서는 시계 모드, 주방에서는 위젯 모드로 설정할 수 있죠.

스탠바이 디스플레이 설정 조정하기

위의 기본 설정 외에도 사용자 니즈에 맞게 스탠바이 디스플레이를 세부 조정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지속 시간 설정

설정 > 스탠바이 > 디스플레이로 들어가면 디스플레이가 계속 켜져 있을지, 20초 후에 꺼질지, 자동으로 제어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 잠금 시간 조절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자동 잠금에서 화면이 자동으로 잠기기까지의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등의 경우에는 이 시간을 길게 설정해두면 편리합니다.

항상 화면 표시 설정(Pro 모델 전용)

iPhone 14 Pro 및 15 Pro 모델에서는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항상 화면 표시를 활성화하면 잠금 화면의 필수 정보를 계속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조건에서는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게 됩니다.

스탠바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디스플레이 설정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용 환경과 용도에 맞게 설정을 조절해두면 보다 편리하게 iPhone을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도 스탠바이 모드로 유용한 기능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글

아이폰의 스탠바이 모드는 단순히 휴대폰을 충전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한다면 일상생활에서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폰을 스탠바이 모드로 작동시켜 둡니다. 그러면 시계 화면은 물론이고 오늘의 날씨와 일정이 한눈에 보이죠. 많은 분들이 아침에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스탠바이 모드를 사용하면 필요한 정보만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입니다.

또한 저녁에 책상 앞에서 공부하거나 작업할 때, 옆에 아이폰을 스탠바이 모드로 두면 시간 체크나 날짜 확인이 편리해집니다. 작은 화면이지만 크고 선명하게 정보를 보여주니까요. 덕분에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볼 필요도 없어집니다.

요즘에는 MagSafe 무선 충전기를 이용해 편하게 충전하는 분들도 많은데, 스탠바이 모드를 켜두면 MagSafe 충전기 위치에 맞게 시간, 사진, 위젯 등을 자동으로 전환해주는 거 있죠? 이렇게 실용적인 면에서 스탠바이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기능 같아 보이지만 일상에서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아이폰 스탠바이 모드를 활용한다면 휴대폰을 보다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편리한 기능이 있는데 왜 사용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도 한번 활성화해보시고 몸에 맞게 설정을 조정해 편리하게 사용해보세요!